장애인 학대 의혹 30대 재활교사 '기소의견' 劍 송치
2019.05.24
관리자
[충청일보 진재석기자] 장애인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전 재활교사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.
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장애인을 발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(중상해 등)로 전 재활교사 A씨(38·여)를 불구속 입건하고,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.
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일 오전 3시쯤 재활원에서 일하면서 지적장애인 B씨(34)를 발로 차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.
A씨는 배변 지도과정에서 B씨의 머리카락을 잡아끌었고 여러 차례 발로 어깨를 찬 것으로 알려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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