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베이비 박스' 목사, 기초생활비 부정수급…경찰 조사
2019.07.03
관리자
복지부, 소득신고 누락해 받아쓴 기초생활비 2억9천만원 환수 중
(서울=연합뉴스) 신재우 기자 = 비영리단체(임의단체) 주사랑공동체 이사장이자 '베이비박스'로 유명한 이모(65) 목사 부부가 기초생활수급비를 부정으로 수급한 것으로 나타나 행정당국이 환수에 나섰다.
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, 이 목사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소득신고 의무를 위반하고 부부와 자녀 12명의 기초생활수급 자격을 유지하면서 정부로부터 2억900만원의 기초생활수급비를 타낸 것으로 확인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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