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공장서 15년 일하고도 월급 못받아"…지적장애인 노동청에 진정
2019.11.07
관리자
공장 대표 "월급통장에 잘 모으고 있다"…국세청에도 임금 지급 신고
월급 통장은 제시 못 해…진정인 "3년 치 6천800만원 우선 지급요청"
40대 지적 장애인이 충남 부여의 한 공장에서 10년 넘게 일하고도 임금을 못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노동청이 사실확인에 나섰다.
29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에 따르면 지적장애 3급인 A(40)씨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공장 대표 B씨를 고소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.
뉴스원문보기 (출처 - 연합뉴스 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191028143600063?input=1195m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