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각장애인 “고용과정서 차별” 한숨
2020.01.20
관리자
‘수어 제1언어’ 인식,구인과정·직장생활 장벽
“수어통역 전문인력” 원해, 장차법 개정 필요
청각장애인들 10명 중 6명 이상이 고용과정에서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.
이들은 수어를 제1의 언어로 인식하고 있으며, 주로 의사소통 방법은 수어이지만, 구인과정부터 ‘수어공고문’이 없어 큰 장벽이 되고 있다. 직장생활을 해서도 주로 청각 중심 필담(문자)를 사용, ‘수어통역 전문인력 배치’를 가장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
국가인권위원회는 이 같은 ‘청각장애인 고용차별 및 고용개선방안 실태조사’ 연구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. 이번 연구는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준우 교수가 맡았다.
실태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 32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10일부터 10월 9일(수)까지 총 30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.
뉴스원문보기 (출처 - 에이블뉴스 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Content.aspx?CategoryCode=0016&NewsCode=001620200120140517930729 )
이들은 수어를 제1의 언어로 인식하고 있으며, 주로 의사소통 방법은 수어이지만, 구인과정부터 ‘수어공고문’이 없어 큰 장벽이 되고 있다. 직장생활을 해서도 주로 청각 중심 필담(문자)를 사용, ‘수어통역 전문인력 배치’를 가장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
국가인권위원회는 이 같은 ‘청각장애인 고용차별 및 고용개선방안 실태조사’ 연구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. 이번 연구는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준우 교수가 맡았다.
실태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 32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10일부터 10월 9일(수)까지 총 30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.